여행 좀 아신다면, 서해는 겨울이죠
등록일 :
2023-11-01
조회수 :
2409


여행 좀 아는 당신을 위한 서해바다의 쇼타임

 
당신은 산과 바다 어느 곳으로의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솔직히 어느 곳이든 '떠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지만 오늘은 바다로 떠나볼께요
"바다는 역시 동해지!”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흔들어보고요.
 
아일랜드 리솜은 서해를 바라봅니다
리조트 앞 꽃지해수욕장은 막힘없는 유선형의 해변 길이가 3.2km나 되지만 리조트를 중심으로 왼쪽 해안가 끝은 곶이 형성되어 아늑합니다. 바다 방향으로 우측에는 전투에 나간 지아비를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할미바위와 그 옆 할아비 바위가 든든히 서있어요.
맞아요. 이 곳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일몰사진찍기 좋은 대한민국 3대 일몰지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잔잔한 바다 위, 두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많은 오메가 사진들이 고요한 꽃지바다를 상징하고 있어요.
실제 오메가는 자주 만나기 어렵지만 사시사철 탁 트인 해안과 하늘을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얌전하고 고요한 풍경이 서해의 매력이지요. 

 
"그래, 알겠어. 하지만  바다는 동해처럼 웅장해야 해”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풍광은 어떠신지.

 


벌써 11월입니다.
온기가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오니 곧 이런 겨울바다도 만날 수 있겠지요.

서해안의 특징인 드넓은 해변에 소복이 눈이 쌓이고 물인지 눈인지 모를 씩씩한 파도도 몰아치구요
맑은 하늘에 수평선을 드리운 구름까지 완벽한 이 바다 위로 저녁노을이 지면 얼마나 근사한지 몰라요

눈이 오지 않아도 서해 바다에서는 한 해가 끝나가는 요즘 여러 생각들을 정리할 때에도 그리운 사람이 생각날 때에도 단단하고 넓은 해변을 거닐며 내 인생영화 속 주인공이 되기 좋습니다.

적당히 차가운 바람, 갯내음, 붉은 하늘과 장엄한 파도로 오감을 정화하고 '올해도 잘 살았다'하고 나를 쓰다듬어 주는 시간이 필요할 때, 여기 서해겨울바다는 안성맞춤일 겁니다. 







이제, 온기속으로 들어갈 차례입니다.

바닷가에서 온 몸으로 겨울바다를 느꼈다면 다음은 바다를 바라보며 겨울스파를 즐길 시간이예요

아일랜드 리솜에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실내외 스파가 있습니다. 특히 석양을 바라보며 온 몸을 나른하게 적시는 인피니티 스파에서는 여느 해외 휴양지 못지 않은 감흥이 일어납니다.
인생샷을 찍기 위한 경쟁은 있지만 다들 같은 마음인지라 양보하고 배려해주시지요.

오아식스 스파는 야외도 한 겨울 내내 이용할 수 있고요
추위를 타는 어린아이들은 통창 밝은 실내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좋습니다.

설마 아직도 겨울레저는 스키 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선물한컷] 아일랜드57에서 바라보는 오메가




[선물영상] 더 깊어진 하늘과 바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