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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참 곱다! , 리솜포레스트의 예쁜 이름들
등록일 :
2014-12-17
조회수 :
1634

그 이름 참 곱다! , 리솜포레스트의 예쁜 이름들


④ 리솜포레스트 숨은 이야기 - 우리말 이름



우리나라 말은 곱씹어 볼수록 아름다운 단어들이 많다. 단어들마다 갖고 있는 뉘앙스가 다르고, 표현하는 쓰임이 다르다.
때문에 혹자는 우리말이 어렵다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의 말보다 감성적이고 아름답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리솜포레스트에는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는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된 이름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리솜포레스트의 아름다운 중심길


리솜포레스트는 큰 5개의 길을 중심으로 각 구역이 나눠지는데 리솜의 중심길이 되는 5개의 길들은 저마다 고유의 이름을 갖고 있다.
양쪽으로 길게 뻗은 소나무들이 반겨주는 느루길은 포레스트 단지내의 가장 왼쪽 리솜리조트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길이다. 느루길은 ‘느루 가는 길’의 준말로 ‘한꺼번에 힘을 쏟아 몰아치지 않고 천천히 느릿느릿 긴 시간을 잡아 가는 길’을 뜻한다.
실제로 언덕이 시작되는 길인 탓에 천천히 걸어가야 하지만 양쪽으로 쭉 뻗은 소나무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오른쪽으로 자리잡은 작은 계곡과 고목들을 구경하는 재미에 자연스레 걸음이 느릿해지는 길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리솜포레스트 단지 가운데로 난 가온길은 우리말 뜻 그대로 가운데, 중심이라는 뜻을 지닌 길이다. 리솜리조트 전체 단지의 가운데로 난 길이라 중심이라는 뜻 그대로를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포레스트 단지 내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윤슬길은 아름다운 계곡과 물소리를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윤슬은 순 우리말로 ‘햇빛이나 달빛에 비추어 반짝거리는 잔물결’을 뜻하는 말인데, 반짝반짝 윤이나는 듯한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말이다. 리솜의 윤슬길 옆으로는 작고, 소담한 계곡이 있어 해를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아침녘에 은은하게 더욱 아름답다.

하늘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 마루는 리솜포레스트 단지내 가장 높은 곳을 지나는 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하늘과 가까이 닿을 듯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하늘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마루길이라 이름 붙여졌는데 때문에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경치는 사진가들의 사진기에 담길만큼 늘 아름답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마다 보여주는 풍광과 느낌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가진 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모인다는 뜻을 지닌 ‘모아’는 포레스트 단지 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박달문화원 앞의 길에 붙여져 모아길이라 불린다.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만큼 많은 정보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회원들의 의견과 생각을 모아모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진행될 곳이기도 하다.

천천히 느리게 걷는 길이라는 뜻의 느루길 초입 솔숲 전경

해바라기 하듯이 산을 바라보며 오르는 길이라 하여 붙여진 산바라기 능선길 산책로



단지 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별똥카페로 가는 마루길 초입 




 시원한 소소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 하여 이름붙여진 소소리 바람길 내 계곡과 느루길 모습



리솜포레스트의 아름다운 산책길


중심길 못지않게 아름다운 산책길은 보다 감성적인 이름들을 갖고 있다.
느루길에서는 두개의 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데 잎이나 나무가 작고 가볍게 떠는 모양을 표현하는 의태어인 ‘포르르’와 이른봄에 불어오는 반갑고도 시원한 바람을 뜻하는 ‘소소리바람’모티브로 한 ‘포르르솔래길’과 ‘소소리바람길’이 그것이다. 소나무잎이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에서 딴 ‘포르르솔래길’은 소나무와 시원한 계곡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가온길의 근처에는 마치 가재가 당장이라도 기어나올 것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다하여 ‘가재기는 골짝길’이라 이름붙여진 산책로가 있는데 산책로를 걷는 내내 소담한 골짜기를 만날 수 있으나, 아직 가재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전해듣지는 못했다.

마루길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오르막길 산책로인 ‘산바라기 능선길’은 오르막길을 오르는 모습이 마치 늘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산을 바라보는 산바라기 같이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열심히 산을 바라보며 오르다보면 하늘에 닿을 수도 있겠다 싶을 때 즈음 마루길 꼭대기에 도착하면서 넓은 하늘과 산능선들을 바라볼 수 있어 사람들이 자주 찾는 길이다.

수런수런 개울길’은 개울과 함께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있어 마치 개울이 말을 걸어오는듯 느껴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런수런’은 여러 사람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하는 모양을 본뜬 것인데 개울들이 수런수런 이야기를 나누며 이야기를 걸어올 것만 같다는 한 직원의 이야기가 모티브가 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리솜포레스트의 아름다운 공간들


리솜포레스트에는 곳곳에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공간들이 있다.
달 밝은 밤이면 달의 기운을 한몸에 받아 모자람이 없을 것만 같이 달빛이 가득한 박달문화원 앞 공간은 ‘달빛마당’이라 불린다. 또한, 쏟아지는 별들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저녁 풍경과 넓은 하늘을 보여주는 ‘별똥카페’는 마루길 꼭대기에 위치한 카페의 이름이다. 그 앞의 인공연못에는 맑은 별들이 한가득 담기게 되는데 이 연못이 있는 공간은 ‘별똥밭’이라 불리고 있다.

매일매일 포레스트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레스토랑 ‘해밀’은 순 우리말로 ‘소나기가 온 후 맑게 개인 푸르고 청명한 하늘’을 뜻하는 단어로 건강한 밥상이 우리몸에 미치는 좋은 기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365일을 뜻하는 우리말 ‘해’와 먹거리를 뜻하는 ‘밀’의 합성어로 일년내내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장소라는 직접적인 뜻을 지니기도 한다.